왕의 귀환이란 말을 들어 보았는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퇴색되어 잊혀져도 세간에 다시 나타났을 때 이전과 다름 없는 위용을 드러내는 존재에 적당한 말이다. 아벤타도르가 첫 등장을 하고 수 많은 신차들이 이를 퇴색 시켰지만 아벤타도르는 같은 이름으로 다시 한 겨울의 아스팔트를 달구게 만들었다. 단 한 글자, 'S' 를 붙이고서.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성능을 위해 이름만 한 글자 더해진 것이 아니다. 전면부의 프런트 스플리터는 아스팔트만 노려보는 것이 아닌 다운포스와 냉각효율을 위해 더 길고 낮아졌으며 더 예리하게 다듬어졌다. 디자인만 그런 것이 아닌 스플리터 양 끝단의 두 개의 에어덕트가 타이어의 공기 간섭을 낮추고 라디에이터 와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사진을 내려보면 보이겠지만 후방의 3각형 배치된..
462 hp의 높은 마력, 56 g/km 에 지나지 않는 탄소 매출량. 그럼에도 연비는 40km/l 출력은 효율과 반비례 한다 그랬던가. 상식이 되어버린 통념을 깬 스포츠 세단이 나타났다. 2015, 16 르망24 우승에 기여한 919 하이브리드의 후광을 업고 말이다. 성능과 효율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해준 르망24의 선물인 포르쉐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는 여타 포르쉐와의 이질감은 갖고 있지 않을까. 파나메라의 하이브리드 전략은 918스파이더를 근간으로 시작되었다. 녹색지옥인 뉘르부르크링-노르드슐라이페를 6분 57초에 주파해 왠만한 현역 머신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기 모터 두 개를 더해(합산 887 hp) 이뤄낸 성과였다. 파나메라4E 는 이런 918처럼 136 hp/40.7 kg-m 의 출력을..
이름도 생소한 독일의 바뎀뷔르텐베르크. 그곳은 대부분의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참 재밌는 선물을 자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AMG의 성지, 아팔터바흐가 자리한 곳이니까 말이다. GT와 GT S 에디션 1, 그리고 GT R에 이어 지난 9월 15일, GT C란 작품을 또 선보였다. GT Converterble, 변환 가능한 지붕을 가진 컨버터블의 등장이다. 이제 가족 군락을 같게 된 GT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신참인 GT C 를 둘러보자. 출력은 GT보다도 100 마력 가까이 우월하다. 476 hp의 GT보다 81 마력 높은 557 hp 이다. 출력의 새로운 지평을 연 AMG의 새 V8 유닛은 GT S 보다 47 hp가 높고 GT R 과는 불과 28 hp 차이 뿐이다. 빠른 응답성, 직관적, 전 구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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