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카. Grand Touring Car는 말 그대로 장거리 운전의 편안함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과거의 차들은 잘 달릴진 몰라도 오래 타기엔 매우 불편해 이를 강조했음을 내세우는 말이었다. 하지만 소위 고성능 스포츠카에 너무나 많이 쓰여 마치 잘 나가는 차에 쓰는 말 같다. 여기 그러한 GT가 있다. GTC4Lusso 는 페라리의 마지못한 타협과 융통성의 중심에 있다. 벤틀리, 포르쉐 등의 외도 행렬에도 꿈쩍않던 페라리였지만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가 외도 대열에 합류하자 FF에 이어 GTC4Lusso인 4시트 라인을 탄생 시켰다. 시장의 요구와 규제 때문일까. 이젠 12기통도 버리고 4리터급 8기통 엔진으로 다운 사이징까지 거쳐 터보까지 달고 등장했다. 3.9 리터 터보과급 V8 엔진. 7500 rpm..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모 브랜드의 슬로건이다. The best or nothing. 혹자에겐 중후하고 둔한 차, 고급스럽고 위압감 있는 차, 강력하고 박력있는 차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것. 바로 One star all you need 를 말할 수 있는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이다. 오늘은 그 메르세데스 중에서도 정점에 선 디비전인 마이바흐, 그 중에서도 보스라고 논할 수 있는 끝판왕인 S600 풀만 가드를 소개한다. 사실 마이바흐는 참 기구한 운명의 브랜드이다. 그래봐야 벤틀리 만하겠느냐마는... 1941년을 끝으로 세상에서 잊혀졌다가 다임러 그룹이 크라이슬러와 손잡았던 시기에 다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이마저도 2012년, 다시 다임러의 손에 의해 버려졌다. 그럼 지금 보는 이 마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가 의식됐던 걸까.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경쟁 주자가 등장했다. CLS라는 걸출한 크로스오버를 선점했던 벤츠로서는 올로드 콰트로가 자존심을 건드렸던 탓일까. 2016년 9월 21일, 다임러 그룹에선 정체 불명의 앞 모습을 가진 녀석을 세상에 등장시켰다. GLA도 아니고 더군다나 GLE나 GLC도 아니다. 항간에 소문나 있는 GLB라도 등장한 걸까? 그렇다기엔 세단과 SUV 사이의 어정쩡한 포지션을 갖춘 외관이 의식된다. 새로운 GLA 종자라기엔 과하게 고급스럽다. 사설은 뒤로 하자. 이러한 외관을 컴팩트 클래스에서 뽑아낸 적 없는 벤츠다. 그렇다면 E클래스 에스테이트일까 싶다면 반은 맞았다. E클래스 올-터레인. 세단과 SUV, 두 장르를 섞어 넣은 혼종이기 때문이다. 벤츠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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